건강 일기장

한국인의 밥상 | “한없이 깊고 높아라” 청정 고원 무진장의 참맛

松竹/김철이 2026. 8. 3. 12:00

한국인의 밥상 | “한없이 깊고 높아라” 청정 고원 무진장의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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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깊고 높아라” 청정 고원 무진장의 참맛] 높은 산맥이 줄을 이어 펼쳐진 ‘전라도의 지붕’이라 불리는 지역이 있다. 흔히 ‘무진장’으로 불리는 무주, 진안, 장수가 바로 그곳이다. 해발 400미터 이상의 고원지대에 자리한 이 세 지역은 공기와 물이 맑고, 일교차가 커서 식재료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더욱이 이곳은 산세가 깊어서일까? 시간마저 더디게 흐르는 듯한데. 무주의 어느 마을에선 조선시대의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지금도 이어지고, 장수에는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던 ‘곱돌’의 맥을 잇는 장인도 건재하다.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창고같이 풍부한 먹거리와 시간을 보관한 무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