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8장 - 나그네를 대접할 때 받는 보답] 전삼용 요셉 신부의 코멘터리 성경 통독, 창세기.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ArDrXrFXXE
창세기 18장은 봉헌으로 높아지는 사다리의 꼭대기를 보여 줍니다.
아담이 감사의 봉헌을 바치지 못해 떨어졌다면,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는 감사에서 시작하여 — 땅을 양보하는 배려로, 십일조의 봉헌으로, 자녀가 되는 계약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그네를 하느님처럼 대접하다가 정말로 하느님을 맞아들이고, 하느님의 벗이 되어 그분의 계획을 듣고, 마침내 심판에까지 개입하는 중재자가 됩니다.
봉헌의 크기가 커질수록 관계가 깊어지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믿음으로 얻는 것도 커지니 — 그 궁극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입니다.
요한 1서 4장 20절대로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도 형제를 사랑함으로써 하느님 사랑이 참인지 드러나고 자라난다고 가르쳤으니, 이웃 사랑은 하느님 사랑의 시험대이자 통로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성찬례가 우리에게 가난한 이들에 대한 책임을 지운다고 말합니다(가톨릭교회교리서 1397항).
마므레의 나무 아래에서 세 분을 보고 한 분께 경배한 그 식탁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모시는 성찬의 식탁을 미리 보여 줍니다.
우리도 그 식탁에서 그분을 맞아들여 벗이 되고, 벗에서 중재자가 되어 —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하느님께 데려가는 사람이 되라고 이 장은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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