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뜨겁게 일한 당신에게, 쉼을 부르는 여름의 맛
[뜨겁게 일한 당신에게, 쉼을 부르는 여름의 맛]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하루가 다르게 곡식이 성장하는 계절, 여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뜨거운 들판에서 결실을 거두는 시기에 우리 조상들은 땀방울을 식히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순간을 가졌다. 음력 6월 15일 ‘유두(流頭)절’이다. 유두절에는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으며 더위를 씻어냈다. 열기를 식힌 후에는 제철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 지금도 땀 흘리는 현장에서는 함께 음식을 나누고, 쉼을 얻는다. 숨 고를 틈 없이 바쁘게 일한 당신을 위해 쉼을 부르는 한 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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