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불꽃을 피우다. 맛으로 스미다” 오래된 불맛의 기억
[“불꽃을 피우다. 맛으로 스미다” 오래된 불맛의 기억] 불에 음식을 굽는 직화구이는 인류 최초의, 어찌보면 가장 단순한 조리법이다. 그러나 어떤 땔감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또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낸다. 훈연 효과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전통적 직화구이는 어떤 맛일까? 지금이야 전화 한 통화면 숯이 배달되는 시대지만, 예전에는 마을에 흔히 널린 것들을 땔감으로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각 지역별로 각기 다른 불맛을 탄생시키게 되었다는데, 삶의 터전에서 얻어지는 것들로 불을 지펴, 한국인만의 독특한 불맛을 만들어낸 옛 사람들의 지혜와 불맛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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