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26년 4월 19일 [한국수어버전]_혼배성사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1ReRWUBVTTM
성당에서 ‘혼배'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자주 사용 하고 한자이다 보니 일반적인 용어처럼 느껴지는데요. 사실 이 말이 교회에서 만 사용하는 말이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아시는 것처럼 혼배는 '혼인'을 뜻 합니다. 물론 조선시대나 옛 중국 문헌 등에 혼배'가 등장하긴 하지만,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혼배'라는 단어는 주로 신자들이 사용합니다. 여러 국어사전을 살펴봐도 혼배'는 가톨릭 용어로 분류됩니다. 현재 전례나 교회 문헌에서는 혼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만, 신자들의 일상에서는 여전히 혼배미사, 혼배 성사, 혼배공시 등으로 자주 쓰입니다. 「성교요리문답』은 혼배의 특성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배합인 것과 또한 부부가 서로 갈리지 못함"이라고 말 합니다. 배합, 즉 남자와 여자가 둘이 아니라 한 몸'이라는 혼인의 단일성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마태 19,6)는 혼인 의 불가해소성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가톨릭신문 26년 4월 19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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