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26년 3월 15일 [한국수어버전]_칠죄종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Er-MRlgEu4
사순 시기를 지내며 회개의 시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7’은 죄를 성찰하게 해주고, 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한 무한한 용서를 기억하게 해주는 숫자다. 교회 안에서 7이 자주 쓰이는 이유는 이 숫자가 “완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7이 꼭 긍정적인 의미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바로 죄종(罪宗)의 수가 일곱인 것이 그렇다. 칠죄종은 다른 많은 죄의 원인이 되는 일곱 가지 죄, 바로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를 말한다. 우리가 고해성사에서 고백하는 모든 죄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 일곱 가지 죄종에 이른다는 것이다.
7은 또한, 죄를 고해하는 이유가 우리의 고해에 앞서 하느님의 용서가 있었기 때문임을 묵상하게 해주며 이러한 용서가 무한함을 기억하게 한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느님의 용서는 한도 없고 끝도 없다”고 말한다. [가톨릭교회교리서2845항]
• 가톨릭신문 26년 3월 15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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