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5년 3월 4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Bt-IZLb-2s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제가 이곳에 앉아 있으며 느끼는 심장의 박동, 들숨과 날숨, 생각의 움직임들 모두는 저를 향한 하느님의 끊임 없는 창조의 표징입니다. 잠시 동안 멈추어서 당신 안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이 현존을 느껴봅시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저는 하느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저의 오랜 집착들로부터 자유로워 지기를, 이 기도의 시간에 하느님께 개방되기를, 그분을 좀 더 사랑하고 그분께 봉사할 수 있게 되기를 청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하느님께서 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심을 알기에, 저는 저 자신에 대하여 솔직해질 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는 어땠고 당신의 기분은 어떠했습니까? 주님께 당신의 감정들을 솔직히 나누어 드립시다.
복음
2025년 3월 4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 (마르 10,28-31)
묵상요점
한 부유한 사람이 예수의 뒤를 따르라는 초대를 거절하자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라는 예수님의 냉정한 논평에 제자들은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이 세상과 다음 세상에서 보상이 보장됩니다. 이 교환의 신비에 대해 당신은 어떤 마음이 올라옵니까?
예수님과 베드로가 나눈 이 깊은 대화를 성찰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내게는 어떤 의미입니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포기 했습니까? 기쁨의 길과 만족함, 그리고 영혼의 평화 안에서 내게 백배나 되는 보상은 무엇입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하느님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 당신의 마음이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있습니까? 도전받고 있습니까? 편안해 지십니까? 혹시 화가 올라오지는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내 곁에 앉아 계시거나 서 계시다고 상상하면서, 마치 믿을 수 있는 친구와 대화하는 것 처럼 그분께 내 솔직한 마음을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8주간 화요일(25.03.04) - 가톨릭시각장애인 선교회 담당 겸 발달장애인 담당 김동환 마티아 신부님 (0) | 2025.03.04 |
---|---|
2025년 3월 4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 매일미사ㅣ김준정 리차드 신부님 집전 (0) | 2025.03.04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50304 연중 제8주간 화요일](허규진 메르쿠리오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5.03.04 |
전삼용 요셉 신부님 | 왜 가톨릭 신자는 부자가 되는 데 죄책감을 느낄까? | 연중 제8주간 화요일, 2025 03 04 (0) | 2025.03.04 |
김재덕 베드로 신부님 | 매일미사 강론 | 죽은 믿음은 이것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연중 제8주간 월요일 25.03.03. (0) | 202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