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눈물의 섬, 그리움을 담다
[눈물의 섬, 그리움을 담다 - 사할린 동포 밥상] 일제에 의해 동토의 땅으로 끌려간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 탄광, 벌목장, 철로 공사장 등에서 추위와 배고픔, 구타에 시달리며 가혹한 노역에 시달렸지만, 해방 이후에는 이국땅에 버려졌다. 이역만리에서 조국도, 이름도 없이 온몸으로 굴곡진 삶을 감내해야 했던 강제 징용자와 그 후손들. '음식이 곧 조국이고 정체성'이었던 그들의 애환과 절절한 그리움이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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