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올 여름 피서지, 맨날 가고 매번 감동합니다

松竹/김철이 2024. 8. 1. 21:27

마을버스 타고 여섯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시립 도서관

 

올 여름 피서지, 맨날 가고 매번 감동합니다

여름방학이다. 우리집 청소년 남매는 에어컨 있는 안방을 차지했다. 거실 에어컨을 종일 틀기엔 부담스럽다는 걸 알 만큼 철이 든 모양이다. 뿌듯하다. 뿌듯해도 그 방에 같이 있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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