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2024.04.09) -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홍경완 메데리코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jphcs3bdpkk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3,7ㄱ.8-15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그런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스승이면서 그런 것도 모르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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