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깬감자로 만든 옛날사라다
재료;감자3개 오이1개 당근30g 양파1/4개 마요네즈3큰술 머스터드1작은술 소금 설탕 약간씩
만드는법
1.감자는 껍질째 씻어 냄비에 물을 붓고 삶는다.
2.감자가 속까지 익혀지면 물을 따라내고 센불에서 감자가 든 냄비를 흔들어 익혀 속의 수분이 날아가도록 한다.
3.오이는 껍질째 씻어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낸 후에 반달로 얄팍하게 슬라이스 해서 소금에 절인다.
4.당근과 양파는 사방 0.5cm 크기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팬에서 볶아내 식힌다.
5.뜨거운 감자를 껍질 벗겨 으깬 후에 오이를 물에 꼭 짜서 대강 다진 후에 감자에 넣고 당근과 양파를 넣어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금 설탕을 조금씩 넣어 맛을 내어 버무려 완성한다.
노각무침
우선 노각은 껍질을 벗기고 반을 갈라 속의 씨를 모두 긁어내고
적당한 길이로 토막을 내어 칼로 빗겨 썹니다.
채를 써는 것보다 작은 과도를,들고 빗겨내는 것이
노각 무침의 포인트랍니다.
이렇게 빗겨 낸 노각은 무게를 재어 보니 800g 정도네요.
굵은 소금2과1/2큰술을 뿌려서 30분을 절였습니다.
자칫 많은 소금을 넣어 절이게 되면 노각이 워낙 수분이 많아서
절임과 동시에 흡수를 해서 너무 짜질 수 있답니다.
적당하게 절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이 많이 빠져 나른해진 노각은 면보자기에 넣고
자근자근 눌러 오래 짭니다.
노각은 수분이 워낙 많아서 대강 짜주면 나중에 무쳤을 때
수분이 흘러나와 흥건해지고 간이 싱거워질 수 있고 아작아작한 맛보다
흐물거릴 수 있으니 되도록 자근자근 오래 눌러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각무침은 정말 단순하게 고춧가루 파 마늘 국간장 아주 조금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조물조물 무치고 깨소금만 넣어 버무리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