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 환경

보를 넘어라! 환경스페셜 ‘실종, 생명의 길 어도’

松竹/김철이 2022. 1. 8. 01:20

보를 넘어라! 환경스페셜 ‘실종, 생명의 길 어도’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UTfGAx-18Zw

 

 

 

 

물고기들이 산란하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이동하는 통로인 하천!

사람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천은 생태계를 연결하는 순환 고리이다.

하천의 물고기는 수달이나 새 등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이 통로가 막히면 하천생물의 이동과 산란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먹이 부족으로 생태계의 연결고리가

끊어질 수밖에 없다. 하천 생태계를 단절시키는 가장 큰 장애물은 하천 횡단으로

설치된 구조물 보. 전국에는 만8천 여 개의 보가 설치돼 있다. 보에는 생태통로인

어도가 설치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미비한 수준이며 이미 설치된 어도들도

그 기능을 평가하기 어려운 실정. 환경스페셜에서는 전국에 설치돼 있는

보의 기능과 어도 실태를 집중점검해 본다.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 390실종! 생명의 길 어도’(2009513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시점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