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머무르며 자신의 참모습과 자기 마음속의 갈등
자신에게 머무르며 자기 자신을 만나는 일이 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때 자신의 참모습과 자기 마음속의 갈등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내적 갈등을 알면서도 못 본 체 한다면
그 갈등을 주위 사람들에게 퍼뜨리게 됩니다.
내적으로 분열된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만남을 준비하세요」에서
♣마르틴 부버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갈등은 늘 자기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평온한 마음과 변화된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또 그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려면, 먼저 자신의 내적 갈등을 극복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변화하고자 노력할 때에만 참된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르틴 부버는 자신의 변화야말로 세계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아르키메데스의 점點’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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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 됩시다.
◈ 알림 1. : 코로나 팬데믹과 비대면, 온라인 시대를 맞이하여
제가 You Tube를 개설해서 You Tube에 들어가
‘영성의 샘물’이나 ‘김홍언 신부’를 치면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지인에게도 많이 소개해 주세요.
♣알림 2. : 앞으로는 인터넷 ‘영성의 샘물’은 당분간 일주일에
2~3회분만 게시글을 올리고 차차 인터넷 ‘영성의 샘물’은
아쉽지만 접을까 합니다. 17년여 동안 많이 사랑해 주셔서
주님 이름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등록자는 1만 명이 넘고 실제 접속자는
5,600명인데도 ‘댓글’을 다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는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글을 올린 자와 독자가 서로 피드백이 있고
서로 격려와 응원을 해야 하는데 너무 썰렁했네요.
다른 곳에서라도 좋은 글을 접하면
늘 감사와 격려의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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