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란 귀먹은 자에게 ‘하느님의 확성기’이다.
삶에 고통이 없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과연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모시며, 이 세상은 우리가 영원히 머물 수 있는
곳이 아니요, 여인숙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요?
사람은 극도의 위험과 극심한 고통이 없고 항상 태평성대라면
하느님을 찾아 간절한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요?
CS 루이스는 <고통의 문제>라는 책에서
“어떤 사람들은 고통스런 일이 생기기 전에는 하느님께 귀를 기울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그러므로 고통이란 귀머거리에게 알아듣도록 만드는
하느님의 확성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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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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