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체험은 나비의 변형과도 같습니다.
나비는 애벌레 상태로 있을 때 가장 추악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미숙해서 날개도 없고 그저 지렁이와
별반 차이도 없습니다. 애벌레가 완전히 성숙한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나비는 번데기에서 풀려나 멋진 미모를
드러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자기가 체험하는 모든 고통이나
상처로 인해 동일한 변화를 거칩니다. 팬토스의 눈물로
그리스도의 수난 및 죽음과 하나가 될 때, 그의 고통은 영혼
안에서 매우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영혼의 정화가 완성
되면 전적으로 알려진 인격은 참으로 아름다우며 그리스도와
같이 됩니다.
-희생 제물의 내적 기쁨, 「고통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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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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