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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수원 평택본당, 92년 역사 지켜본 ‘느티나무’ 살리기 나서

松竹/김철이 2020. 7. 22. 21:32

본당 설립부터 있었던 고목, 조경공사 문제로 고사 위기... 초대 주임 몰리마르 신부의 사목 활동·순교 지켜본 만큼 나무 보존 작업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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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평택본당, 92년 역사 지켜본 ‘느티나무’ 살리기 나서

▲ 평택본당 초대 주임 몰리마르 신부 묘와 본당 역사를 함께해온 느티나무. 뿌리를 살리기 위해 주변이 파헤쳐져 있다. 수원교구 평택본당(주임 한기석 신부)이 1928년 본당 설립부터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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