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기적을 믿는다.
마르코와 루카는 여인들이 예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
이른 아침 무덤으로 갔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분께 마지막 향료로 향기 좋은 기름을 직접 만들었다.
예수께 대한 여인들의 사랑은 그분의 죽음과 함께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의 시신을 붙잡았다.
하지만 사랑은 언제나 기적을 믿는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여성은 그것을 몸으로 체험한다. 여인들은 예수의 시신이 아니라
부활하신 분을 만났다. 예수는 살아 계신다.
이렇듯 여인들의 사랑은 헛되지 않고 영원히 살아서 사랑하시는
분께로 향하고 있다.
-<부활의 기쁨 100배 맛보기>중에서
♣여인들은 ‘희망에 이르는 죽음’의 의미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향기로운 좋은 기름을 시신에 발라드리려고 이른 아침에
무덤으로 달려가는 지극한 정성과 사랑은 바보짓이라 보입니다.
그러나 ‘바보적인 사랑이 기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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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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