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의 ‘사려 깊음’, ‘정의’, ‘경건함’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야 할 자세는 세 가지다.
‘사려 깊음’, ‘정의’ 그리고 ‘경건함’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에게서 드러난 참된 인간의 이미지를 실현해야 한다.
하지만 희망의 복된 완성을 기다리면서 그것을 행해야 한다.
‘복된’, ‘행복한’을 뜻하는 ‘마카리오스’(makarios)라는 말은 하느님의
한 속성이다. 하느님의 영광이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현현,
즉 그리스도의 재림 때 드러나면 우리의 희망은 완성될 것이다.
-안젤름 그륀, 「희망」에서
♣그때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 안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복되고 행복할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현세적인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신적인 인간의 이미지, 즉 사려 깊고 의로우며 경건한 인간의 삶을
이 세상에서 살도록 애쓰게 된다.
우리의 희망이 완성되리라는 기대에서 자극을 받아
이 세상을 위해 투신하고, 인간의 안녕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층 인간적인 미래를 건설하도록 노력한다.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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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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