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오늘의 강론 (2020.07.03) 성지성당 보좌 이정철 아니체토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0. 7. 3. 08:52

오늘의 강론 (2020.07.03) 성지성당 보좌 이정철 아니체토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nsVAnH2tGO4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4-29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