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창공을 나름은 자연의 파스카의 신비다.

松竹/김철이 2020. 3. 27. 20:42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고통이 자연의 법칙



나무 잎을 먹고 자란 애벌레를 보면 징그럽다. 그것을 보거나

누구나 자기 옷이나 몸에 붙어 있으면 소스라친다. 그런 추물이

자신을 변신하기 위해 자신 온 에너지를 소모하여 생명의 진액

으로 실을 자아내어 고치를 만들어 나무 가지에 매달려 비바람과

 폭풍우를 이겨내는 인고의 생을 고치 속에서 자신을 스스로

가두고 송장처럼 죽음의 동굴에 갇힌다. 창공을 날기 위한

비상의 자유함의 꿈을 꾸며 … ㅡ







실험실에서 고치 속에서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올 때 사람이 

도와 쉽게 나오도록 고치를 찢어주면 나비는 죽는다. 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안간 힘을 쓰면서 날개에 근육이 커져야 하는데 

사람이 인위적으로 가엾은 생각으로 밖에서 고치를 찢어주면 

날개에 탈력이 생기지 않아 비실비실하다 결국 나오기는 쉽게 

하지만 날지 못하고 죽고 만다고 합니다. 인생에 고난을 뚫고

나가야 생명이 생기를 얻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