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고통을 채우러 오신 주님

松竹/김철이 2020. 3. 28. 00:40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고통을 채우러 오신 주님



예수께서는 고통을 치워 버리려고 오신 것도 아니고,

고통을 설명하러 오신 것도 아니다. 그분은 당신의

현존으로써 고통을 채우러 오신 것이다. -클로델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환난을 겪었지만 힘을 내시오.

내가 세상을 이겼습니다.”(요한 16, 33)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필립 4, 13)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들까지 내어주시어 십자가의

죽이기까지 하시어 인간의 구원을 하셨던 분께서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채우셔서 당신의

함께하시고자 하십니다(요한 3,16 참고).

하느님의 사랑은 당신 자신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신 것으로 확증된 겁니다. 마치 산모가 피를 흘리면서

아이를 낳았기에 엄마의 사랑의 확증이 된 것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