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기도란 마음이 마음속으로 내려가 거기서 하느님 앞에 서는 것

松竹/김철이 2019. 10. 28. 11:40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기도란 마음이 마음속으로 내려가 거기서 하느님 앞에 서는 것


    러시아 신비가들은 기도란 마음이 마음속으로 내려가 

    하느님 앞에 서는 것이라고 묘사합니다.  

    기도의 불꽃은 마음이 마음에게 이야기하는 데서

    하느님의 마음이 기도드리는 이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데서 점화됩니다. 이리하여 하느님을 아는 것이야말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마치 하느님께 알려지는 

    것이 하느님께 사랑받는 것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에서








    우리 존재의 중심에 삼위일체께서 계신다고 

    토마스 머튼은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속에 

    마음에 계시는 하느님께서는 것이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마음속으로 내려가는 것은 고요와 

    침묵이필요합니다.기도의 불꽃은 마음이 마음에게 

    이야기하는 데서, 하느님의 마음이 기도드리는 

    이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데서 점화됩니다고 말합니다.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