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종이접기 바람개비

종이접기 자조 모임 바람개비 3회 (크리스마스 트리)

松竹/김철이 2014. 1. 29. 15:11

크리스마스 트리

 

가는 세월 잡을 수 없으니 보내야 하고

떠나가는 계사년 한 해를 정리하며

살아낸 일 년을 재조명하고

송구영신 함께 살았던 지난 시간의 말미에 서서

얼마 후면 밝아올 갑오년 한 해를 더 열심히 살아내자는 뜻과

유일신이면서도 세상 구원을 위해 자진하여 각박한 세상을

찾아오신 예수님을 환영하는 뜻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접어 나아갔는데

회원들의 마음과 손길은 마치 풍선처럼 마냥 들뜨는 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