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체가
자신이 지닌 모습과 자태, 향기를 어떻게 하면 한층 더 뽐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지닌 모습과 모양을 더 곱게 꾸며 나아갈까를 생각하며 사는 법,
그 예를 들자면
아무리 곱고 화려하게 피워도 예쁘고 싶은 욕심 끝이 없는
세상 갖은 꽃들이라 할 수 있다.
그 숱한 화려함을 죄다 한 공간에 담아보려고
화분을 접고 화분 속 꽃을 접어 피워가는 회원들의 손놀림은
마치 세상 갖은 벌, 나비를 다 불러 모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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