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기도는 덤불로 막힌 샘에서 돌을 치우면 샘물이 솟아나는 것과 같다.

松竹/김철이 2011. 8. 13. 15:32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기도는 덤불로 막힌 샘에서 돌을 치우면 샘물이 솟아나는 것과 같다.

    구체적 사랑은 감상적 행동이 아니라 구체적 결단의 행위이다. 우리가 가진 큰 결점과 부족을 인식하고 또 그것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안에서 치료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사랑이 진실된 것인지 의심해 보아야한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투쟁하겠다는 결의이다. 희석된 살충제는 초목을 먹어치우는 유충이 더 극성을 부리게 만들 뿐이다. 결단을 내려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우리의 결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증폭될 것이다. 기도는 덤불로 막혀 있는 샘과 비슷하다. 그러나 돌을 치우면 샘물이 솟아난다. 깊이 있는 기도를 하기 위해 아무리 노력했다 해도 죄를 지으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만다. 기도와 회개는 한 몸이라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도 약해질 수 있다. 그리고 습관화 될 여지가 있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집약적이고 새로운 내면적인 치료법으로 가능하다. 반성과 집중 그리고 피상적인 것을 고쳐주는 사막 체험, 그 외에 다른 치료법이 없다. -상동.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