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물

♥우리 내면의 세 가지 선물인 지성과 의지와 사랑의 상관관계

松竹/김철이 2011. 6. 7. 06:04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우리 내면의 세 가지 선물인 지성과 의지와 사랑의 상관관계

    우리는 지성을 더 존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똑똑하다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마치 옷을 잘 차려 입은 사람들을 부러워하듯이 말이다. 만일 우리가 “나만큼 똑똑한 사람은 없어.”라고 말할 수 있는 처지 라면 거만을 떨 것이다. 의지도 매우 존중된다. “저 사람은 의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라고 말한다면 칭찬으로 알아듣는다.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표현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찬사의 말이니까. 그러나 사랑은 위의 두 가지보다 더 중요한 능력이다.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은 아마도 지성이 뛰어나고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라 기보다 우리를 사랑한 사람들일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우리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 깊은 흔적을 남기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사랑임을 뜻한다. 사랑이야말로 우리 존재에 대한 드높은 잠재력이다. 인간에게 있어 최상의 행복은 사랑 안에 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에서 ♣이 세상에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지성과 의지가 결국 사랑의 행동을 하도록 하여 사랑의 결실을 맺어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이끕니다. 지성과 의지가 차가운 머리의 작용이라면 지성과 의지가 뜨거운 가슴으로 내려와 사랑의 행동이 될 때 그것은 덕행이 되는 것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김수환 추기경께서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무려 70년이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 ☞“영성의 샘물-공지 사항” 란에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울지 마, 톤즈’에 샘물 하나를 ‘영성의 샘물’ 이름으로 봉헌하기로 합니다. 샘물 가족 여러분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계좌번호 : 광주은행 603-121-447919 김홍언 동참 기간 : 2011년 6월 3일-7월 13일까지, 40일 동안 . . . . . . . . . .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