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나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나를 볼 때보다 남을 통해 볼 때
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나쁜 점은 모두 다른 사람의 것이고
좋은 점은 모두 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그렇게 싫어하는 타인의 말과 행동 속에
내 생각과 말, 행동과 습관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쉽게
정죄하지 못하고 나무랄 수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 있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기 바란다면
타인을 통해 나를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정용철의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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