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질문, 기발하고 짓궂은 답변 |
살다보면 여러 가지 고민거리도 있고 궁금한 것도 생깁니다. 이러한 것들은 현대인은 인터넷을 통해 조언과 답변을 구합니다. 그런데 진지한 질문에 짓궂고 웃기는 답변을 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기도 하는군요. 질문 : 군대 가기 딱 한 달 전인데, 후회 없이 보내려면 뭘 해야 할까요? 답변 : 군대 3일남은 내가 말하는데 뭘 해도 후회한다. 질문 : 아윽, 수능이 100일 남았는데, 컴퓨터게임에 자꾸 손이 가네요. 유혹을 뿌리 칠 수 없어요. 어쩌면 좋지요? 답변 : 465일 남았다고 생각하고 재수하게나. 질문 : 피씨방에서 제가 게임만하면 초등학생들이 이러쿵저러쿵, 이렇게 저렇게 하라네요. 짜증나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 우선 시키는 대로 하시오. 질문 : 나보다 잘생긴 사람을 모두 내 부하로 만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답변 : 지구를 정복할 셈이냐? 질문 :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는데, 실수로 취소를 누른 친구에게 어떤 벌을 내려야 할까요? 답변 : 실수라고 생각하나? 악동 같은 답변들이 재미있네요. 그러면 다음 질문에 여러분의 기발한 답변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질문 : 세종대왕님이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와서 우리들이 한글 쓰는 것을 보면 뭐라고 할까요? - 장혜준 (새벽편지 가족) - ▒ 멋진 여름 휴가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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