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한 눈
몸은 천 냥, 눈은 구백냥이라 했던가?
눈은 보석이다.
눈 속에 그 됨됨이가 보인다.
그런데 눈 중에도 종류가 있다.
보기만 해도 빨려 갈 정도로
선한 눈이 있는가 하면
한번 본 후에는 두 번 다시 보기 싫은
뾰족한 눈이 있다.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논하자는 게 아니다.
선한 눈 속에는 인격이 보이고
뾰족한 눈에는 속 것이 보인다.
- 소 천 -
오늘!
거울 한 번 보시지요.
보내주십시오!
자신의 눈이 스스로
생각을 해도 "난 참 선한 눈을 가졌어" 라는
생각이 드신 분은 사진을 찍어
저희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하신 다섯 분에게
『해처럼 살자』 소액자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