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자료 모음방/사랑밭 편지

뾰족한 눈

松竹/김철이 2008. 7. 11. 15:45
    뾰족한 눈 몸은 천 냥, 눈은 구백냥이라 했던가? 눈은 보석이다. 눈 속에 그 됨됨이가 보인다. 그런데 눈 중에도 종류가 있다. 보기만 해도 빨려 갈 정도로 선한 눈이 있는가 하면 한번 본 후에는 두 번 다시 보기 싫은 뾰족한 눈이 있다.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논하자는 게 아니다. 선한 눈 속에는 인격이 보이고 뾰족한 눈에는 속 것이 보인다. - 소 천 - 오늘! 거울 한 번 보시지요. 보내주십시오! 자신의 눈이 스스로 생각을 해도 "난 참 선한 눈을 가졌어" 라는 생각이 드신 분은 사진을 찍어 저희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하신 다섯 분에게 『해처럼 살자』 소액자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눈은 그 사람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