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편지

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松竹/김철이 2008. 5. 27. 00:14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사람들은 담배를 
      버리기 전에 주위를 한번 둘러본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본 뒤 발로 비벼서 
      산산조각을 만든다. '버리고, 증거를 인멸하는' 그 몇 초는 
      도덕을 두 번이나 버려야 하는 엄청난 고뇌의 시간이다. 
      버려진 도덕은 불도저 100대로도 못 줍는다."
      - 박종인의《한국의 고집쟁이들》중에서 - 
      *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일수록 
      함부로 담배를 버리고 발로 비벼서는 안 됩니다.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처신해야 탈이 없습니다. 앞에 가는 사람이 잘못하면
      뒷사람도 따라 잘못하고, 한 번 버려진 도덕은
      다시 주워담기가 어렵습니다. 
       

    '고도원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0) 2008.05.29
    젊음의 선물  (0) 2008.05.28
    그렇게도 가까이!  (0) 2008.05.26
    지치지 않고 사랑하는 것  (0) 2008.05.24
    즐거워지는 방법  (0)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