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편지

젊음의 선물

松竹/김철이 2008. 5. 28. 06:40







      행복을 담는 소중한 날 되세요~♡ 
      
      젊음의 선물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으니 나는 정말로 행복하다. 
      그리고 이 행복은 바로 먹고 싶을 때 먹지 못하고 
      자고 싶을 때 자지 못했던 젊음에서 
      유래된 것이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 그러므로, 젊은 시절의 고생을
      너무 힘들어 하거나 한탄하지 마십시오.
      더 깊은 경험과 더 큰 행복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니까요.
      젊었을 때 먹을 것 다 먹고 잘 것 다 자면
      행복의 원천과 깊이를 끝내 모른 채 
      나이를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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