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30727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Tmr0MGpzr3g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어릴 때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내가 예수님과 한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도 생각해보지 못했을 때 예수님은 마치 모든 것을 다 하시는 ‘슈퍼맨’ 정도로 여겨졌기에 예수님과 함께 다니기만 해도 좋으리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고, 지금 역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