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빈첸시오 신부님 | 20240316 오늘의 말씀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eEEOuVmPpio 천주교 부산교구 장산성당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오늘의 말씀입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사람은 태어나면서 자신 주위에 이미 마련되어 있는 환경과 상황 속에 ‘던져진 듯’ 보입니다. 어떻게 해도 극복할 수 없는 한계도 설정되어 있고, 그 대부분의 한계는 내가 정한 것이 아니기에 극복이 불가능한 것이 됩니다. 곧 ‘나는 괜찮다, 상관없다’ 해도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나는 여전히 그 한계 속에 자리하고 맙니다. 사람들 은 아주 시원하게 정리합니다. ‘그게 세상이다.’라고 말입니다.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저분은 메시아시다.”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