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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코멘터리 성경 통독 | 창세기 23장 - 막펠라의 무덤; 하느님께서 땅을 차지하시는 법

松竹/김철이 2026. 7. 29. 07:00

[창세기 23장 - 막펠라의 무덤; 하느님께서 땅을 차지하시는 법] 전삼용 요셉 신부님의 코멘터리 성경 통독, 창세기.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xpok4FW6Ho

 

 

 

창세기 23장은 하느님께서 이 땅에 당신의 자리를 얻으시는 방식을 보여 줍니다.
안식하실 온전한 땅을 찾으시되, 강탈이 아니라 값을 온전히 치르는 정의로 얻으십니다.
아브라함이 은 사백 세켈을 달아 막펠라를 얻고 다윗이 값을 치러 성전 터를 얻었듯, 하느님은 마침내 아드님의 고귀한 피로 값을 치르고 우리를 당신 것으로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 값이 가장 먼저, 가장 온전하게 치러진 땅이 성모 마리아이십니다.
교회는 마리아께서 아드님의 공로로 말미암아 미리 구원받으신 분이라고 가르치니(가톨릭교회교리서 492항), 그분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정의로 값을 치르고 얻으신 티 없는 첫 땅입니다.
하느님께서 계약을 맺으시는 상대는 언제나 정의로운 사람 — 받은 것을 당신 것으로 알고 온전히 되돌려 드리는 봉헌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바치며 그러하였듯이, 이 지상에서는 오직 성모 마리아만이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하며 당신 자신을 내어드립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이 살 땅을 지정하셨듯이, 하느님께서도 다 내어 주시는 당신께 다 내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 나자렛 성모 마리아를 찾아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 깨끗한 땅 위에 성령께서 내리시고 아드님이 잉태되시니, 마리아는 참 무덤이요 제대요 지성소요 계약의 궤가 되십니다 — 하느님께서 마침내 안식하실 자리를 사람 안에서 얻으신 것입니다.
키르얏 아르바, 넷의 성읍에 잠든 첫 아담과 하와 곁에서 시작된 이 되사심은, 새 아담과 새 하와 안에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