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의 교훈

[순례, 걷고 기도하고] 대구대교구 진목정성지

松竹/김철이 2026. 6. 25. 12:30

 

| 순례, 걷고 기도하고 | 대구대교구 진목정성지 | 경주 단석산 깊은 골짜기에 숨겨진 신앙의 흔적 | 복자 이양등 베드로 김종륜 루카 허인백 야고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ZYpa3kVl3Xs

 


경주 단석산 깊은 골짜기, 해발 350m 산중에 자리한 대구대교구 진목정성지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무진박해(1868) 때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숨어 살았던 복자 이양등 베드로, 김종륜 루카, 허인백 야고보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깃든 순교 성지입니다. 세 복자는 혹독한 고문과 박해 속에서도 끝까지 신앙을 증거하며 순교했고, 그들의 믿음은 오늘날까지 진목정성지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순교자 기념성당과 봉안당 하늘원, 세 복자의 유해를 모셨던 가묘, 그리고 그들이 몸을 숨겼던 범굴을 재현한 공간까지. 성지는 신앙선조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희망을 함께 묵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또한 진목공소와 바이블가든에서는 오랜 교우촌의 역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쉼과 기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곳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산속 깊은 침묵 속에서 하느님을 향한 굳은 믿음을 지켜낸 신앙선조들의 삶을 함께 만나보세요.

 

 

 

 

 

첩첩산중 바위굴에서 지킨 믿음…“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클릭):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60619500030

 

[순례, 걷고 기도하고] 대구대교구 진목정성지

신앙의 자유를 얻기 전까지, 조선교회는 언제나 박해의 위험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 신자들은 첩첩산중 이곳저곳으로 피해 다니며 교우촌을 세우고, 추위와 굶주림과 고통을 참아가면서도 믿음

www.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