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봄을 담다. 그리움으로 먹다
[봄을 담다. 그리움으로 먹다] 자연이 아름다운 색과 향을 입고 되살아나는 기적의 계절, 봄. 봄은 그 자체가 밥상이 되어 봄날의 추억을 불러낸다. 화사한 봄기운에 어느새 봄 처녀로 돌아간 어머니들. 언 땅을 뚫고 올라온 강인한 봄나물들은 여인들의 손끝에서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제철 보약이 된다. 봄의 먹거리로 생명을 잇고 자식들을 키워낸 순간들을 생각하면 늘 봄날이 고맙고 소중하다. 고단한 여인들의 삶에 따스한 위로가 되어 주었던 봄날의 밥상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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