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겨울 끝자락愛, 기운찬 밥상을 만나다
[692회] 한국인의 밥상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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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단단하게" 땅의 기운을 품다] 모든 생명이 봄을 기다리며 멈춰 선 시간. 언 땅에 깊고 단단하게 내린 뿌리는 추위를 견디며 땅의 기운을 그대로 품는다. 추울수록 맛있어지는 겨울 월동 무와 당근, 토종 단지무와 의성배추, 흰고구마. 한겨울에 수확하랴 바쁜 농부들의 노고와 뿌리처럼 깊은 삶의 내력이 담긴 음식들.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는 겨울 보약, 겨울에 제힘을 발휘하는 뿌리채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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