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5년 2월 8일 연중 제4주간 토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5kDtWGg_3ys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당신 앞에 놓여진 이 말씀들과 함께 이곳에 앉게 될 때에, 하느님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당신 주변에, 당신의 감각들 안에서, 당신의 생각들과 깊숙한 곳 안에, 하느님께서 계십니다.
잠시 멈춰서 생명을 선사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차려봅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당신은 당신을 방해하고 분리시키고 격려시키는 소음들을 초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시 귀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당신이 주님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일깨워줍니다.
그분의 사랑 가득한 가슴 속에서 위안을 구합시다.
그분은 당신이 약할 때 강함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 슬퍼할 때 당신의 위로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
2025년 2월 8일 연중 제4주간 토요일 (마르 6,30-34)
묵상요점
돌아온 사도들은 자신들이 행한 일과 가르침을 이야기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오늘 복음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에서 한 발 물러나거라. 너희들이 행한 일과 가르침은 너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네 안에서, 너를 통하여 하신 일이다.”
예수님은 “혼자 떠나서 조용한 곳으로 가거라.”하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당신과 함께 하기를 초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쉰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하며 그분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지금 방금 읽은 성경 구절에 대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떤 부분에서 마음이 움직였습니까? 아마 친구가 해 준 말, 또는 최근에 들은 어떤 이야기가 불현듯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 말, 또는 그 이야기가 단초가 되어, 성경 구절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내게 고유한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까? 이 모든 것에 대해 예수님과 대화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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