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유서 깊은 삶의 터전 밥상이 풍성하다!
[유서 깊은 삶의 터전 밥상이 풍성하다!] 경상분지는 백악기에 형성된 공룡의 흔적만큼이나 인류의 흔적도 짙게 남아 있다. 울진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고래 사냥 모습, 사람이 먹은 조개껍질의 무덤, 패총과 다양한 토기 모두 인류가 먹고 살아온 삶의 흔적이라 할 수 있다. 긴 세월 걸쳐 사람과 융화된 땅은 지금까지 풍성한 먹거리를 내주고 있다. 특히 한 면을 바다에 접한 경주는 내륙과 바다의 자원을 모두 누리며 풍부한 식문화를 발전시켜온 지역이다. 모태처럼 아늑한 자연에 안겨 살아온 경주 사람들의 오래된 먹거리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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