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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론(2024.01.03) -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천일 모세 신부님

松竹/김철이 2024. 1. 3. 07:45

오늘의 강론(2024.01.03) -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천일 모세 신부님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iHjV2l6bsRs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4
그때에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