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독특한 메뉴가 당깁니다.
가끔 매콤한 메뉴가 생각나기도 하지요.
스트레스 받으면 고기 앞으로 가라는데 고기보다 더 스트레스에 그만인 메뉴가 있잖아요??
바로 닭발입니다.
물론 저는 뼈있는 닭발도 좋아하고 무뼈 닭발도 좋아하지만
많은 분들이 무뼈 닭발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호하시는지요??
오늘은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 보관 했다가 먹는 무뼈닭발볶음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지금 냉동실에 3팩 정도는 미리 만들어 놓았거든요.
닭발을 우선 구매해야겠지요??
닭발 1kg을 구매해서 볼에 담고 굵은소금2큰술 밀가루3큰술을 넣어서 바락바락 주물러 여러번 씻어줍니다.
깨끗하게 씻어 놓은 닭발은 레몬 슬라이스 3조각을 넣어서 버무려 상큼한 맛과 함께 닭비린내를 없애줍니다.
양파는 1/2개를 곱게 채 썰고 대파도 1대를 흰 색의 줄기 부분만 곱게 채 썰어 놓으세요.
다진 마늘은 2큰술 듬뿍 다진 생강은 1/3작은술 정도 준비합니다.
일반적인 고춧가루1/2컵과 고추장3큰술 진간장3큰술 매운 청양고추 다진 것3큰술과 맛술3큰술 매실청 3큰술을 넣어서
버무려 무칩니다. 달콤한 맛은 쌀조청 5큰술을 넣어서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무쳐 놓은 닭발은 하루정도 냉장고 숙성 시켰다가 바로 볶으면 아주 맛이 좋은데
여기서 특급 비법하나 깻잎 한 장을 아주 곱게 다져서 양념에 넣어서 버무려 놓으세요.
향 뿐 아니라 맛도 으뜸이 됩니다.
전복생채
재료; 전복 12마리 무150g 콩나물 200g 미나리(줄기)50g 양파1/2개 송송썬 쪽파 3큰술
청양고추 1개 붉은고추1/2개 굵은소금 3큰술 레몬슬라이스 3조각 건다시마 사방5cm 2장
(생채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1큰술 국간장1큰술 맛술2큰술 매실청2큰술 식초2큰술 물엿2큰술 통깨1큰술 참기름1작은술
만드는법
1.전복은 살집에 굵은소금을 조금 묻히고 솔로 바다이끼까지 말끔하게 벗겨서 흐르는 물에 씻고 얇은 껍질 쪽으로 숟가락을 대고 살집을 들어내고 게웃 내장을 말끔하게 자르고 이빨도 도려 낸다.
2.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인 후에 불에서 내리고 건다시마 레몬슬라이스를 넣고 손질한 전복을 넣고 5분 정도 두었다가 건져 그대로 식히고 도톰하게 슬라이스 한다.
3.무는 얄팍하게 슬라이스 해서 곱게 채 썬다.
4.콩나물은 냄비에 안치고 물1컵을 붓고 뚜껑 덮어 4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5.양파는 곱게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지고 미나리는 줄기만 3cm 길이로 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청양고추 붉은 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털고 송송 썬다.
6.볼에 고춧가루 국간장 맛술 마늘 식초 매실청 물엿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6에 무 콩나물 미나리 양파를 넣고 버무린 후에 소금으로 간맞춤을 한다. 그 후에 전복을 넣고 참기름 통깨를 넣고 쪽파 고추를 넣어 버무려 완성한다.
민어전
재료;민어(횟감남은 것)300g 소금 흰 후춧가루 약간씩 쑥갓 약간 홍고추1개 들기름4큰술 식용유4큰술
(부침옷)달걀2개 부침가루2큰술 튀김가루2큰술
만드는법
1.횟감 남은 민어는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조금 뿌려서 밑간을 해서 냉장고에 20분 정도 둔다.
2.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체에 쳐서 섞어주고 달걀은 풀어서 체에서 한번 내린다.
3.준비한 민어포는 2의 가루에 앞뒤로 고루 옷을 입힌다.
4.달걀물에 민어 옷 입힌 것을 담고 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1;1 비율로 두른 후에 민어포를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5.민어 포 한쪽면에 짧게 끊은 쑥갓과 홍고추 링을 고명으로 올려서 한번 더 달걀물을 숟가락으로 묻혀서 뒤집어 바로 꺼낸다.
알배추찜
재료;알배추1통 굵은 소금2큰술 생수4컵 들기름1큰술 레몬슬라이스 3조각
(찜양념장)다시마우린물1/2컵 노란색파프리카1/2개 빨간색파프리카1/2개 양파1개 풋고추3개 다진 마늘1큰술 간장5큰술 고추기름2큰술 참기름1큰술 식초2큰술 물엿2큰술
만드는법
1.알배추는 2등분 한 후에 뿌리쪽에 칼집을 두 번 정도 넣어주고 굵은 소금을 푼 생수4컵의 물에 담가 1시간 정도 절임을 한다.
2.알배추가 살짝 숨이 죽고 소금간이 슴슴하게 잘 베이면 물에 한번 헹굼을 한 후에 물기를 빼고 들기름을 고루 바른다.
3.김이 오른 찜기에 알배추를 담고 레몬슬라이스를 3개 덮어 20분을 찐다.
4.다시마 우린 물에 잘게 다진 노란색파프리카 빨간색파프리카 양파 풋고추를 모두 넣고 다진 마늘과 간장 고추기름 참기름과 식초 물엿을 넣어서 잘 섞어서 새콤달콤한 삼삼한 양념장을 만든다.
5.알배추가 나른하게 쪄지면 접시에 담고 준비한 4의 양념장을 고루 뿌려서 덮어 낸다. 먹기 직전에 알배추 뿌리 부분을 잘라서 찜양념장과 함께 한잎씩 싸서 먹는다.
닭다리살을 맛있게 구워 상큼한 냉채를 곁들였습니다. 주말 근사한 한끼로 어떠세요?
닭다리살넙적구이
[준비재료]
닭다리살 1.2kg
쪽마늘 10개, 생강채 10g, 취청오이 1개,
노란색 파프리카 1개, 빨간색 파프리카1개,
양파 1개, 양배추 10장, 굵은소금 2큰술,
식용유 약간
(닭다리살양념장)
고추장 3큰술, 진간장 4큰술, 사과즙 100cc,
맛술 3큰술, 물엿 5큰술
(채소냉채무침)
식초 2큰술, 매실청 2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깻가루 3큰술, 소금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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