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 알폰소의 주간 매일 기도_토 (배경음)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wAUffbL0pzs
성 알폰소의 주간 매일 기도 (토)
거룩한 어머님,
당신은 저를 위해 은총을 전구해 주심에도,
저는 그 은혜에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이러한 제가 당신의 은총을 바람은 너무 부당(不當)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선하심에 신뢰하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 하니,
한없이 위대하신 전구자시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당신은 하느님께서 불쌍한 우리 인간들을 위해
세우신 모든 은총의 전달자이십니다.
주님은 당신에게 힘과 부요함과 선하심을 주시어,
저희를 돕게 하셨습니다.
저의 구원과 영원한 행복을 당신 손에 맡기며,
제 영혼을 당신께 모두 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특별한 종이기를 원하니,
저를 내치지 마소서.
당신은 스스로 불쌍한 이들을 찾으시어
도움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당신에게서 안식처를 구하려는
불쌍한 죄인들을 버려두지 마소서.
성자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들어 주십니다.
저를 당신 보호 아래 두소서.
그러면 만족 하겠습니다.
어머님이 저를 보호해 주시면
제겐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이 저를 도우시면 하느님께서
제 죄악까지도 용서하시리라 믿고 바랍니다.
당신은 어떤 지옥불보다 강하시니,
악령들도 두렵지 않습니다.
또한 저의 심판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머니의 전구(轉求)로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님,
저를 보호해 주시고,
저의 죄 사함을 간청(懇請)해 주시며,
예수님께 향한 사랑과 항구(恒久)한 은총,
복된 죽음에 이어 천국을 얻어
누릴 수 있도록 전구해 주소서.
제가 이러한 은총을 받기엔
너무도 부당함을 잘 알지만,
당신이 주님께 청해 주신다면 구할 수 있으리니,
예수님께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하늘의 어머님,
저는 당신을 신뢰(信賴)하고
이 신뢰 안에서 평화를 얻습니다.
이러한 신뢰 안에서 살고,
이러한 신뢰 안에서 죽고 싶습니다.
아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마음을
상해 드린 데 대한 보속(補贖)으로
성모송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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