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 알폰소의 주간 매일 기도_목 (배경음)

[가톨릭] 성 알폰소의 주간 매일 기도_목 (배경음)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KV_8C6w_oBg

 

 

 

성 알폰소의 주간 매일 기도 (목)

 
천상의 어머님,
당신은 모든 천사 위에 높이 들어 올려지시어, 
엄위(嚴威)하신 하느님 곁에 좌정(坐定)하여 계십니다.
이 눈물의 골짜기에 있는 불쌍한 죄인이 
당신을 우러르며 청하니, 
은총으로 굽어 살피소서.

보소서, 마리아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제 영혼과 천국과 주님을 잃어버리게
할 수 있는 많은 위험들이 제 주위를 둘러싸, 
저를 위태(危殆)롭게 합니다.
고귀하신 어머니,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의탁(依託)합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하고, 천국에서 당신을 뵙고 
찬미하게 되기를 열망합니다.

성모 마리아님,
언제 제가 구원되어 당신 발아래 
무릎 꿇을 날이 오겠습니까?
제게 많고 많은 은총을 내려주신 
당신 손에 입맞춤할 날이 언제입니까?
저는 지금까지 사랑하는 어머니이신 
당신께 받은 은덕(恩德)에 너무 소홀(疏忽)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서는 
영원토록 끊임없이 사랑하겠습니다.
또한 항상 당신을 찬미하고 감사하여 
당신께 받은 은덕에 보답(報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聖血)과 
어머님의 힘 있는 전구(轉求)에 힘입어,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진리 안에서 당신을 공경하며, 깊이 신뢰하였던 
이들 중에서 실망(失望)한 자는 아무도 없으니,  
저 역시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제가 주님께 간청하듯이, 
저희를 위하여 겪으신 주님 고통의 통로를 통하여, 
그분을 점점 더 깊이 신뢰할 수 있도록 
당신 아드님 예수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마음을
상해 드린 데 대한 보속(補贖)으로 
성모송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