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 머나먼 귀향, 그립고 또 그립다
[머나먼 귀향, 그립고 또 그립다]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에서 최초의 공식 이민선이 떠난 지 올해로 120년. 그 후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국을 강제로 어쩔 수 없이 떠밀리듯 떠나야 했고 해방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채 망향의 한을 달래며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있다. 러시아 사할린 섬으로 끌려갔다 오지 않는 귀국선을 기다리며 무국적자로 힘겨운 삶을 살았던 사할린 동포들 그리고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해야 했던 고려인들까지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온 이들의 기다림과 그리움이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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