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23년 2월 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_gPmP51IEOw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잠시 하던 일들을 멈추어 봅시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모습과 닮게 창조하시고 당신의 성전으로 삼으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총을 떠올립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해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 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사랑이신 나의 창조주의 현존 안에서, 당신이 어제 하루 들뜨고 가라앉고 무난했던 감정들을 진솔하게 바라봅시다. 당신은 당신의 삶 어디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까?
복음
2023년 2월 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마르 8,27-33)
묵상요점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고문 받고 죽음을 당하는 상상을 한다면 베드로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 훨씬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깨우치십니다.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하느님의 꿈은 우리가 크다고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고, 우리의 지혜가 그 큰 크기를 짐작하려면 꽤 오랜 시간 성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영적 성장이 멈춰 있어, 하느님께서 더 이상 우리와 창조적인 일을 못하고 계시는 것은 아닙니까?
주님 저희가 두려움을 걷어내고 당신의 원대한 꿈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비록 당신의 꿈에 동참하는 길이 변화와 고통과 혹은 당신처럼 목숨을 걸어야 하는 길일지라도 저희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 길이 영원한 행복의 길입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가끔씩 저희는 만약 지금 당장 저희가 당신을 만나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상상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 이 말은 드릴 것 같습니다. 저희를 위해 항상 그곳에 계셔 주셔서 주님,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 앞에 계시는 주님께 지금 움직이고 있는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드립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영적♡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강론(2023.2.16) - 부산교구 옥동성당 보좌 류기원 베드로 신부님 (0) | 2023.02.16 |
---|---|
2023년 2월 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매일미사ㅣ마호성 아브라함 신부님 집전 (0) | 2023.02.16 |
생활성서 듣는 소금항아리 [20230216 | 연중 제6주간 목요일](한재호 루카 신부님) 매일미사 (0) | 2023.02.16 |
전삼용 요셉 신부님|피 흘림 없이 내 이름 부르는 이가 사탄/ 연중 제6주간 목요일/ 2023 02 16 (0) | 2023.02.16 |
겸손기도 마진우 요셉 신부님|저 마을로 돌아가지 마라 - 연중6주 수요일 (0) | 2023.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