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표류에 대해 조선에서 기록한 내용ㅣ지영록ㅣ조선왕조실록ㅣ하멜 Hendrick Hamelㅣ박연(Jan Jansz Weltevree)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39qhkUWG2p8
뜬금없이 나타난 서양인들을 본 조선사람들 반응은?
하멜표류기는 서양세계에 우리나라를 처음 알린 기록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동인도회사 소속이었던 하멜은 표류기간 동안 못 받은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보고서로 이 책을 썼다고 하죠.
조선의 문화와 풍습이 많이 낯설었을 텐데, 나라들끼리 잘 알지 못했던 시대니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내용도 있었을 법합니다.
어쨌든 유럽에 미지의 나라를 소개한 책이었고, 당사자인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책이죠.
그렇다면
낯선 이방인들을 느닷없이 마주친 조선사람들은 어땠을까요?
넓은 바다를 다니며 아시아인을 마주친 적이 있는 그들보다 노란머리 서양인을 마주친 조선사람들의 충격이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웬 서양사람들이 표류해왔는데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겠고 말도 안 통하고....
그때 조선사람들이 하멜 일행에 대해 적어놓은 글을 보겠습니다.
#하멜표류기 #조선왕조실록 #지영록 #제주도
* 실록에 실린 내용은 조선왕조실록(http://sillok.history.go.kr/) 누리집에서 원문과 번역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이익태 목사가 남긴 기록은 제주문화원에서 펴낸 “지영록”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효종실록 원문 : 조선왕조실록(http://sillok.history.go.kr/)
지영록 펼친 사진 : 문화재청
하멜 동상 : 위키백과(사진 Wikifrits) Gorinchem_kunstwerk_hendrick_hamel
박연 동상 : 위키백과(사진 MartinD) Jan Jansz Weltevree De Rijp
나가사키 위치 :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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