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의 러브스토리
김철이
바퀴벌레 한 쌍이 겨울을 맞이하였다.
흰 눈이 펑펑 내리고,
그들은 인간들의 영화인 '러브스토리'처럼
그들만의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있었다.
숫 바퀴벌레가 암바퀴벌레에게 눈을 먹였다.
그러자, 암바퀴벌레는
'아! 차가 와'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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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숫 바퀴벌레는 차에 깔려 죽고 말았다.
바퀴벌레의 러브스토리
김철이
바퀴벌레 한 쌍이 겨울을 맞이하였다.
흰 눈이 펑펑 내리고,
그들은 인간들의 영화인 '러브스토리'처럼
그들만의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있었다.
숫 바퀴벌레가 암바퀴벌레에게 눈을 먹였다.
그러자, 암바퀴벌레는
'아! 차가 와'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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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숫 바퀴벌레는 차에 깔려 죽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