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꿀샘

[쉬기날기] 2022년 12월 19일 복음묵상 안내

松竹/김철이 2022. 12. 19. 08:12

[쉬기날기] 2022년 12월 19일 복음묵상 안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8jsBlls5lpQ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있다.” 모든 것의 창조주이신 분께서 우리에게 오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그분의 현존을 기꺼이 받아들입시다.

 

자유청원
주님께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이 삶의 풍요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은총을 제게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재물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저의 마음과 정신을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모든 것에는 때와 장소가 있다”는 말과 같이,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당신의 부르심을 알아차리기를 언제까지나 바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복음
2022년 12월 19일 (루카 1,5-25)

 

묵상요점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의 신앙심은 그야말로 “천 명 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외적 생활상으로는 늙도록 자식이 없었습니다. 당시 유다 사회에서는 하느님의 은혜를 입지 못한 인생으로 여겨져서 천 명의 보통 사람들이나 마찬가지로 그리 눈에 띄지 않는 신세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느님께서 구세주를 보내는 원대한 계획에 일원이었습니다.

 

확실히 하느님의 방식은 인간적 방식과 다릅니다. 하느님의 계획에 부름 받는 사람은, 즈카르야처럼, 남달리 더 깊은 믿음이 있는지 시험받기도 합니다. 부름 받는 사람은 하느님과 더 특별히 친밀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되돌아봅시다. 신앙심이 더 깊어지기 위하여 어떤 방식으로 초대 받았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이 묵상 자료를 들어오면서 받았던 선물과 주님과 함께 한 영감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9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