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역사관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42)1860년 9월 3일 죽림에서 쓴 열아홉 번째 서한①

松竹/김철이 2022. 11. 2. 10:25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42)1860년 9월 3일 죽림에서 쓴 열아홉 번째 서한①

처참한 상황에도 신앙 지킨 신자들의 찬란한 믿음

신앙 자유 꿈꾸며 믿음 이어간 신자들
확산되는 교세 꺾으려 경신박해 시작돼
가진 것 전부 빼앗기고 모진 문초 당해
신앙 지킨 신자들 굳은 믿음 기록했지만
박해로 흔들리는 교우들에 대한 걱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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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 (42)1860년 9월 3일 죽림에서 쓴 열아홉 번째 서한①

“저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어떠한 상황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던 최양업은 죽림에서 쓴 마지막 서한에서 이같은 심정을 토로한다. 순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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