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정 신부의 성서 백주간 2_[제31회 열째 재앙 – 맏이]
(클릭):https://www.youtube.com/watch?v=sPC5Zd48TE4&t=21s
제31회 열째 재앙 - 맏이 : 탈출 12, 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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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만나 뵙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있는 이들이 모여,
성경을 펼쳐 놓고, 역사적, 무화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텍스트를 음미하며 행간에서 하느님을 만납니다.
29 한밤중에 주님께서는 이집트 땅의 맏아들과 맏배를, 곧 왕좌에 앉은 파라오의 맏아들부터 감옥에 있는 포로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까지 모조리 치셨다. 30 그러자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이집트인들이 모두 그 밤중에 일어났다. 이집트에 큰 곡성이 터졌다. 초상나지 않은 집이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31 파라오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말하였다. “너희도 이스라엘 자손들도 어서 일어나 내 백성에게서 떠나라. 너희가 말하던 대로, 가서 주님께 예배드려라. 32 너희가 말하던 대로, 너희의 양과 소도 데리고 가거라. 그리고 나를 위해서도 복을 빌어 다오.” 33 이집트인들은 “우리가 모두 죽게 되었구나.”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기네 땅에서 어서 떠나가라고 재촉하였다. 3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빵 반죽이 부풀기도 전에, 반죽 통째 옷에 싸서 어깨에 둘러메었다. 35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가 일러 준 대로, 이집트인들에게 은붙이와 금붙이와 옷가지를 요구하였다. 3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인들에게 호감을 사도록 하시어, 요구하는 대로 다 내주게 하셨다. 이렇게 그들은 이집트인들을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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